갑자스런 연예인의 죽음...그것도 자살...
얼마나 힘겨웠으면...하는 내용들이 신문의 기사에 실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이 우울증이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듯 합니다..
그녀가 남긴 글들이 그렇게 추측하게 만들는 가봅니다...
삶에 의미와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나날을 산다는 그 글귀...들 때문에..
누군가의 죽음은 언제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들에게 생명의 길을 전하지 못한 때문일까요?
아직도 젊은 그녀가 세상에 대해 회의를 느껴야 했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기억 해야 할 것은 우리들 누구라도 그녀와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하여 진 것이다."
인간의 삶의 여정의 마지막 정착지가 그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던 한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앞에...
고개를 숙여 봅니다...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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