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19-21
하나님의 견고한 터
바울은 이단들의 유혹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견고한 터인 교회는 서서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이단들이 진리를 왜곡시켜 그리스도의 복음 자체를 무너뜨리려고 애를 쓰더라도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는 든든히 서 있음을 강조하여 복음이 승리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교회는 인침을 받은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함으로 불의에서 떠나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교회는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살아가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시 37:27)
각종 그릇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은 다양한 재능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다양한 은사와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쓰임을 받는 것은 모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쓰임받지 못하는 모습으로가 아니라 귀히 쓰임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준비된 사람
여러 가지 재능이 주어졌으되 쓰임받지 못한다면 그 재능은 필요없는 것이됩니다. 그 재능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서 쓰임받기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구별하여 드리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가 딜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쓰임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