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9-11
받을 만한 말
바울은 무엇이 받을 만한 말이라고 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경건의 연습의 유익함에 대한 말입니다. 범사에 유익을 올뿐 아니라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경견에 이르러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다 받기를 바라는 바울의 마음입니다.
수고하고 진력해야 함
어려움을 견디고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구원의 소망이 있음을 말합니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서 주인공 폐렴을 앓는 존즈는 창문너머의 마지막 남은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의 생명도 끝이 날 것이라고 마음속에서 죽어갑니다. 그때 베어만이라는 노인이 창문너머 담장에 자신의 마지막 작품인 나뭇잎을 그려 넣음으로 그것을 본 존즈가 삶에 대한 소망을 발견하고 건강을 회복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소망을 가진 우리는 주어진 삶에 대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명하고 가르치라
명하고 가르치는 것은 목회자로서 디모데가 성도들에게 행해야 할 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으로 금생과 내생의 약속을 얻고, 쓸모없는 금욕주의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소망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를 사망의 위협으로부터 건저주신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야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말씀이요. 우리가 받을 만한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