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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목회자와 불신자에 대한 태도

꿈지기의사랑 2006. 7. 14. 23:50

골로새서 4:2-6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에 항상 힘쓰되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목회자를 돕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우선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 특별히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영적으로 성도들을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회자들이 복음을 바르게 증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중보기도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입니다.

 

불신자들을 위해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열매는 기소도 뿐 아니라 불신자들을 향해서도 나타납니다. 그들을 무조건 적으로 배척하거나 단절하지 말고 그렇다고 세속적으로 빠져서도 안됩니다. 불신자와 부단히 접촉하되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행하며 신중히 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전도할 기회를 찾아가야 합니다.

 

은혜로운 말로

 

   대화중에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고 그 마음을 유쾌하고 좋은 인상을 줄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소금으로 고르듯이 하라고 말합니다. 소금의 역할은 자신이 죽음으로 모든 것이 고르게 짜게하고, 숨이죽게 하여 동일하게 만드는 역할입니다. 우리도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