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일꾼

골 1:23-29

 

복음의 일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천하만민에게 전파됨을 위하여 자신이 복음 전파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복음 전파만을 위해 살았고 결국은 복음을 위해서 죽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영적 전투를 수행함에 있어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복음의 비밀

 

   바울은 이 비밀이 바로 성도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속 사역을 성취하심으로 성도들이 구원을 받았으므로 그리스도가 곧 복음인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는 영광의 소망입니다. 성도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을 가진 자들로서 이 비밀을 세상에 전하기에 힘쓰며 소망 가운데 현실의 고난을 이겨 나가는 승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엡 3:16)

 

전파자 바울

 

   바울은 자신이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가르쳐 성도들을 성장시키는 사역을 함에 있어 자기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자기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자세는 하나님의 완전한 주권 사상과 인간의 책음을 바로 인식한 사역자의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만 행하며 인간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이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딤전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