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편을 읽다가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하필이면.포도나무지....?
그래서 책을 찾아보았더니 이런 글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포도나무(Vine) : 포도나무는 다산과
생명의 상징이다.
포도나무는
<생명의 나무>이며, 어떤 전통문화에서는 <지식의 나무>이며,
또한
(죽어소 소생하는 신)의 성스러운 나무이기도 하다.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포도나무는 풍요와 열정을 나타내고
야생
포도나무는 풍요와 열정을 나타내고 야생 포도나무는 허위와 부실을 나타낸다.
고대 근동 : 포도나무는 식물신 타무즈와
풍요신 바알의 나무이며, 포도나무는 게슈티나나 여신의 표지이다.
크리스트교(기독교) : 예수는 <진실의
포도나무>이며 사도들은 그 가지이다.
포도나무는
또한 <교회>와 신자를 나타낸다.
<생명의
나무>로서 그려지며,
그
가지에서 비둘기가 쉬는 포도나무는 예수에게서 안식을 얻는 영혼과 영적성숙을 상징한다.
유대교 : 포도나무는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 민족을 나타낸다.
전나무와
함게 포도나무는 평화와 풍요를 의미한다.
위의 내용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능력있는 여인상을 읽을 수 있다.
풍요를 가져오는 여인,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가져오는 여인말이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가정의 평안과 모든 일들을 주관하고, 바꿀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을 표현하는 성서의 모습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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