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사기 9:34~45(20230110)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새로운 하루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지만 때로는 낯선 환경을 맞닥뜨리지만
하나님과 함께 임을 기억하고 그 길로 나아가려 하오니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가알처럼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섣부른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선동에 미혹되어 누군가를 추종하다가 또다시 선동에 미혹되어
결국 비참해지는 이들을 보며 반면교사로 삼습니다.
누군가의 선동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로 우리를 채워주소서.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멸망으로 이끄는 세력에 반복적으로 휘둘리지 않도록 제 중심을 주님 말씀에 붙들어 매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영육간에 강건한 하루가 되게 하시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그 고통으로부터 속히 회복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절망스러운 마음에 용기를 주시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게 하시고, 주어진 업무를 온전히 감당하여 인정받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낭패보는 일이 없게 하소서.
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수 있는 집중력과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
그 시간들을 견딜 수 있는 인내와 건강을 주소서.
근복무하는 이들에게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고, 동료, 선임들과 조화를 이루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후회없는 하루를 살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