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여호수아 24:14~15(20221024)

 

은혜로우신 하나님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루를 허비하는 삶을 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택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는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여호와를 섬길 것과 다른 신들을 제거할 것을 명령합니다.

온전한 충성(내면적인 태도)은 구체적인 삶의 변화(외면적인 행실)로 이어져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결단을 촉구할 뿐 아니라 스스로 본을 보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가문은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먼저 선언합니다.

이에 백성은 지난 역사 속에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합니다.

여호수아의 마음으로 삶의 모범이 되는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본이 되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지역 사회에서는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의 삶의 걸음이 하나님을 증언하는 복음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 생활은 선택과 결단의 연속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나와 우리 가정이 온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선택할 때

은혜로 주신 약속의 땅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살아하는 권사님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콩팥에 이상이 있어 혈액 투석을 수십년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부작용으로 심장과 몸의 여러곳이 기능을 상실해 갑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랑하는 딸의 삶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기로 결단한 딸의 삶에 복을 더하심으로

육신의 기능을 회복하시고 지켜주옵소서.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권사님의 삶 가운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쇼크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투석으로 인한 부작용과

합병으로 나타난 심장기능 이상이 회복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편안한 잠과 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