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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9. 26. 00:11

여호수아 18:1-7(20220925)

 

온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복된 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경험하는 공동체인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구약의 회막(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실로가 이스라엘의 영적. 정치적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용산교회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기로 결단한 용산교회를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옵소서.

약속의 땅을 소유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일곱 지파가 아직 땅을 분배받지 못한 것은 그들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자세 때문입니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땅이기에(3),

믿음으로 나아가 담대히 차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나라 담대히 나아가 차지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이들의 빈자리가 왜이리 큰 것일까요

그들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긴 공백의 기간들로 인해 그들의 식어져버린 마음에

성령의 은총을 통회 믿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온 마음과 삶으로 나아올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들려지는 말씀으로 우리의 삶이 새로워 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