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되시는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살게 하소서]

여호수아 8:18-23(20220824)

 

소망의 빛되신 하나님,

짙게 끼었던 먹구름이 가시고 광명의 태양이 솟아오르듯

어려움 속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소망 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우리의 삶이 움츠러 들까 두렵습니다.

불안한 사회와 정치적 상황들을 바라보며 희망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소망의 빛줄기가 비추어지듯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이 우리의 삶에 풍성케 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단호한 결단과 순종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전쟁의 실패의 아픔을 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전쟁에 나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저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 복병정책과 협공-로 아이성과 전쟁을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의 지혜와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과거의 패배나 현실에 굴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용기 있게 순종한 결과로 승리를 얻은 이스라엘 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용기있게 순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실패에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실패를 딛고 일어나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가 더욱 부흥하게 도와주시고,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오늘도 근심과 걱정속에 살아가는 백성들을

성령의 능력과 소망을 통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손길로 그들의 연약한 부위마다 안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