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삶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

신명기 29:27~29(20220707)

 

언약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인생이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은 진리요 생명이며 반드시 성취될 약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언약 백성 삼아 주셨건만 신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사는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조롱거리요 성령의 근심거리가 된 교회 공동체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열국의 민족이 패망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격분하시고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약속의 땅에서 뽑아내신 것이라고 조롱하는 이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죄악 가운데 있는 백성을 바라보며 깊이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에 힘입어 돌이키게 하옵소서

열국은 하나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이 징벌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과 대조적으로,

도리어 이방인들이 말씀의 진리를 증언함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감추어진 일’을 행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나타난 일’ 곧 율법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언약 백성이 지키고 행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로서 이 말씀을 늘 묵상하며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