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떤 자격도 어떤 조건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신실하심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상하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애굽에서 속량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칭해주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도 주신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 중 가장 적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로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으로 삼아주셨던 것처럼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택하시고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를 기억하고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멀리해야 하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도 택하심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들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언약 백성이 죄에 물들어 살아가면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은 자녀답게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만을 살아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길을 걷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백성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