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늘 말씀을 통해 함께해 오셨습니다.

오늘 나의 일상도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머물 때와 일어설 때를 기다려 행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맘 내키는 대로 행동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다림의 순간이 필요하다 하십니다.

그러나 막연한 기다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기다림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일어나서,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때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힘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길을 따라 갈 때 극복하고 성취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만 우리는 말씀의 길을 따라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참 진리 아닌 것을 좇아가는라 분주한 삶이 아니라 참 진리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때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두려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길을 걷고 있는지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기에 세상은 우리를 조롱하고 비난합니다.

비난 받고 있는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이 없고, 세상과 다를바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에 구별된 모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만 예배자인척 하는 삶이 아니라 매일의 삶이 예배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늘 내 딛는 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예배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