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육이 이념교육으로 둔갑하고,
바른 역사교육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고 말하는 사람들...
6.15가 북한에 놀아난 정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 때문에 가슴이 무너진다.
민주주의가 된 줄 알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길이 문턱에 온줄 알았건만...
사람들의 마음 속의 장벽은 우리나라를 가르고 있는 철책선보다 더 높고, 거대한 것인가보다..
부당함에 대해서 항의하며...기자회견을 하고,
검사의 면담을 신청하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오더니
우리를 가로막는다..
들어갈 수 없단다...
그리고 비디오 카메라를 드리대며 찍어댄다...
이 마음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안타까움이라고 표현하기는 너무나 약한 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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