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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마지막날에

꿈지기의사랑 2007. 4. 27. 14:11

베드로전서 4:7-11(찬송 539장)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영원한 것이 아니라 한계를 가진 시한 부적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베드로사도는 우리에게 몇가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근신하여 기도하라

 

    마지막 때가 가까울 수록 우리가 해야할 일은 먼저 정신을 차리는 것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핍박하려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할 것은 정신을 차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방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며, 헛되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이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삼가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라

 

   고난의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될 수 있는 것은 형제간의 사랑입니다. 어려울 수록 서로에게 힘과 격려를해야 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형제간의 다툼은 영과 육의 모든 것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사랑함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당부합니다.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물을 덮고 위로와 격려를 함으로 인생을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줍니다.

 

서로 봉사하라

 

   또한 서로를 섬기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섬기라고 말합니까? 선한 청지기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서 섬길 것을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 번 약속한 것은변개치 않아야 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것으로 공급하는 아름다운 청기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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