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바람

오네시모를 환대하라

꿈지기의사랑 2006. 10. 30. 00:14

빌레몬서 1:15-19

 

환대의 이유

 

   오네시모는 육신적으로는 주인인 빌레몬을 잠시 떠난 것이 영원히 함께 있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종으로서 떠났지만 이제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가 되었기에 그를 그렇게 받아들여 달라는 부탁입니다. 또한 오네시모는 주를위해 함께 일하는 자 되었기에 그를 동역자요 형제로 받아달라는 것입니다.

 

환대의 방법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서 인정한 다면 즉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인정한다면 오네시모를 받아들이고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 맞아달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맞이하듯, 즉 자신이 보낸 사람이기에 자신을 대하는 것처럼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특별한 배려

 

   오네시모에 대해서 바울은 깊은 애정을 나타냅니다. 그가 어떤 불의 즉 어떤 일을 했든 그것에 대한 보증을 서겠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신분을 보장한다는 것은 그의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심사입니다. 대통령이 외교관의 보낸다는 것은 그의 신분을 보증하겠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말입니다. 이는 오네시모가 옛 주인에게 보내짐으로 생명을 잃거나 홀대를 당하거나 하지 않기 위한 특별한 배려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 보내면서 중보의 역할을 감당해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 9:15)

 

     과거를 떨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도록 배려하는 바울과 같은 사랑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