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디모데 사랑
디모데후서 1:3-5
밤낮 기도하며 쉬지 않고 기억함
다음의 구절에서 우리는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대와 설렘, 근심과 걱정으로 인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이 그의 기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기도합니까, 밤낮 쉬지않고 기도합니다. 즉 강조 용법을 사용했습니다. 디모데를 위해서 드리는 기도가 멈추지 않고 계속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도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바울처럼 우리도 자녀들을 위해서 드리는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네 눈물을 생각하여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은 디모데입니다. 청결한 양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요. 그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가 눈물을 흘렸던 것 같습니다. 그가 흘린 눈물은 무엇을 위한 눈물이었을까요? 그가 목회에 성실했던 것으로 보아, 이 눈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그가 기도하며 흘린 눈물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우리의 주어진 일들에 성실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주어진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
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을 보고 칭찬합니다. 그의 믿음은 거짓 없는 믿음입니다. 즉 진실한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어디로부터 시작됩니까? 그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가 지켜왔던 바로 믿음의 전통을 이어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도 이 용산교회의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과 거짓없는 믿음을 본받아서 하나님께 칭찬든는 가정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