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바람
힘이 되어주는 관계
꿈지기의사랑
2006. 9. 2. 16:05
디모데전서 5:1-2
노인들을 향해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하는 방식을 가르쳐줍니다. 먼저 노인들을 향해서 이야기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를 노인들이 설사 잘못하였다고 할지라도 그들을 아이들을 대하듯이 꾸짖지 말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아버지를 대하듯이 그에게 권면, 즉 좋은 말로 충고하라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자세로 상대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그에게 용기를 주고 신앙의 길로 인도할 것을 말합니다.
젊은 이들을 향해
노인들을 향해서는 아버지, 어머니를 대하듯이 겸손함으로 권면하였듯이 젊은 자들을 대함에 있어서는 형제와 자매를 대하듯이 그들을 대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를 향해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서로 형제요 자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랑의 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겸손한 태도 속에서 사람들을 대할 것을 말합니다.
젊은 여자들을 향해
특별히 젊은 여신도들을 향해서는 일절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의 누나나 여동생을 대하듯이 하라고 말합니다. 즉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을 가족처럼 대하라는 것입니다. 혈기가 왕성한 젊은 목회자를 향해서 실족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모두를 대함에 있어서 영적 가족으로서 사랑으로 대할 것을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