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바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

꿈지기의사랑 2006. 4. 18. 23:11

갈라디아서 1:10-12

 

   누구에게 인정받는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옛말에 여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남자를 위해서 화장을 하고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의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생을 살아가는 큰 힘을 주는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도 각자 방법은 다르지만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들 뛰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서 선수들을 경쟁 체제로 만들어 놓으니 감독에게 돋보이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감독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래서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 그들은 운동장을 누비고 한 발을 더 띠려고 하고, 한 골을 더 넣고 더 막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왜 일까요? 그들의 목적은 감독에게 돋보이는 선수로서 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감독에게 돋보이는 선수가 되면 그는 운동장에서 달리는 선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바울도 동일한 말을 하고 갑니다. 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세상사람들이 자신들의 상사나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아부하며 잘 보이는 것과 달리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그의 일생을 바쳤던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에게 인정받는 인생을 살아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