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바른 가르침 위에 서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5. 1. 15. 17:33

데살로니가후서 2:1-12

 

하늘의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누리며 오늘을 살았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께서 계시기에 오늘도 주어진 하루를 평안히 살아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나는 매일의 삶이 쌓여서 인생이 됨을 깨닫게 됩니다.

그 인생의 끝에 주님의 날,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있음을

잊지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날을 맞이함에 부끄럽지 않은 인생으로 오늘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소서.

오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오늘도 우리의 눈과 귀를 미혹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날이 오는 때와 시간을 자신들이 알았고 비밀을 풀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도록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날이 가까워올때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버리지 않도록

더욱 굳건하게 믿음에 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를 미혹하는 어떠한 거짓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날이 오는 것이 두려움이 아닌 기쁨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신랑되신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날이 가까워올수록 악함과 해악이 극치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불법한 자들이 나타나고 사탄의 하수인들이 날뛰게 될 것입니다.

더욱 진리의 말씀을 붙드는 일에 힘쓰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신앙의 기준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따르려는 마음을 더욱 부어주셔서 의심하고 불안해 하지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진리를 거부하고 악을 행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결국

공의의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으며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끝까지 믿음을 지킴으로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복음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분별할 수 있게하여 주소서.

오늘도 사람의 말이나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경의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제주항공 사고 유족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참사가 일어난지 2주 이상 지났습니다. 하지만 진상 조사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상이 밝혀 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또한 조사하는 과정중에 유족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유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게하여 주소서.

그래서 유족들이 마음에 아쉬움이나, 의문이 남지 않는 조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

사고 유족들을 향한 명예훼손과 모욕등의 2차 가해들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해 주셔서 유족들이 사고의 아픔과 2차 가해의 이중고를 겪지 않게 이끌어 주소서.

또한 사고로 인해 소년 가장이 되고, 노인이 홀로 남겨지는 등의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힘겨워하지 않도록 많은 돕는 손길이 있을 수 있도록,

그리고 정부가 그들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교회로가 그들의 이러한 아픔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과 물질로 나눌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작은 자를 사랑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