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우리를 축복하는 길을 걷게 하소서]

사무엘상 24:16~22(20230427)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원수를 미워하는 쉬운 길을 걷지 않게 하소서.

원수를 선대하는 것이 고귀한 행동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원수가 자기 수중에 들어왔음에도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기억하고

해치지 않은 다윗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조차도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간직하게 하소서.

원수를 선대한 다윗은 원수로부터 축복 기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행한 길을 따라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갚으신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뜻을 외면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인정할 줄 아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원수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저를 의심하는 상대로부터 의로움을 인정받는 역전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모든 억울함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 저를 억울하게 했던 이들이

저를 축복하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의 행동과 말을 통해 다른 이들이 감동받는 길을 걷게 하소서.

그 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