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8장 주님의 시간을 기다리게 하소서.]
다니엘 8장(20230301)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국민으로서 누릴 자유와 인권이 유린되고,
빼앗긴 독립국가로서의 권리를 회복하고자 일어난 3.1운동이 있었던 날입니다.
믿음의 선조들의 숭고한 신앙과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릴 인도하소서.
다니엘은 탁월한 정치가였고, 행정가였습니다.
그 깊은 환상의 세계에서 나온 후, '왕의 일', 즉 총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깊은 기도 가운데 영적인 체험을 할 정도로 깊은 영성을 가지고 있으며서
깨어나자마자 곧 왕의 일을 볼 정도로 뛰어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앙의 길을 걷는다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소홀한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악한 자들이 성전을 짓밟고 예배를 방해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예배하는 처소마저 무너뜨리려 함을 봅니다.
그 악행이 계속되는 것을 주님은 바라보시고, 때를 기다리라 선포하심을 일깨워지십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만 다시 깨끗해 질수 있다 하심을 기억합니다.
악행은 언젠가 멸망할 것을 선포하시며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성전을 다시 새롭게 세워가시는 놀라운 주님의 계획을 기뻐하며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시간 안에 있음을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서 동시의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민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잊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날마다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매 순간 인도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의 시간이 아닌 주님의 시간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