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이사야 60:18(베드로후서 3:13 / 20221206)

소망의 빛으로 오시는 하나님
강대국의 폭력 앞에 무기력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셨습니다.
강자가, 폭력이 득세하는 듯한 세상을 바라보면
한숨과 눈물로 살아가는 우리의 한숨은 찬송으로
눈물은 기쁨으로 변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의 폭력을, 땅의 파괴됨과 망함으로부터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가난과 곤경과 압제와 슬픔이 넘치는 시절입니다.

고난의 상황이 깊어 질 수록 소망이신 하나님을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더욱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려 했던 이사야시대의 사람들처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던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붙들고 이 고난의 현실을 넘어서게 하옵소서.

어둠이 짙을 수록 빛이 강하게 빛나듯이 고유, 고금리, 고환율 등 우리를 압박하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더욱 굳건하게 신앙을 지켜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멈추기 보다는 더욱더 관계가 심각해지는 저들의 삶에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평화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재확산 되어가는 코로나가 잠잠해 질 수 있게하시고,

우리의 삶이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