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소서]
여호수아 3:1-4(20220804)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재확산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렵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주님을 향해 위리의 시선을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할 때 문제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아시고 전능하시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정탐꾼에게 희망적인 보고를 들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으로 이동합니다.
당시 요단 강은 레바논 산에서 녹아내린 눈과 많은 봄비로 강둑까지 범람해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건널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적인 순간이 찾아올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메고 가는 언약궤를 따라가면
이스라엘이 행할 길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매순간을 살아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약속의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는
형통하고 평탄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약속을 믿고 신뢰한 이스라엘 백성을 앞서서 인도해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우리 삶을 가로막는 심각한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그 문제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이끄는 통로가 됨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매 순간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어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