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7. 29. 00:32
여호수아 1:1-4(20220728)
위기속에서 함께하시고 건져주신 하나님
그 은혜와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하루를 살아갑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시기에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아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명하십니다.
출애굽과 광야 생활을 인도한 지도자 모세의 죽음은 공동체를 큰 혼란으로 몰아넣을 사건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연륜에서 아직 모세와 견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명하여 그분의 종으로 세우시고, 그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십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세를 잃은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와 같이 기댈 곳 없는 절망의 상황에 때론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간 것처럼, 저희돌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면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영예로운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밟는 모든 땅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떠한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가 기대 유일하신 분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주어진 상황을 넘어,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