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언약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7. 23. 19:06

신명기 33:1-7(20220723)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 함이 우리의 복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매일 주어지는 건강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합니다.

잠잠해진줄 알았던 코로나의 상황도 연일 늘어가는 모습에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힘겨운 시간이 다시 반복될까 모두가 긴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죽음을 앞둔 모세는 자신이 떠난 후의 이스라엘을 생각하며 그 자손들을 위해 축복합니다.

그의 축복의 근간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에 있을을 백성들에게 말해줍니다.

우리의 하나님의 되시기 위해 시내산에 내려오시고 율법을 주시며

백성들을 사랑하셨던 때를 기억하게 합니다.

오늘 우리도 복의 근간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선봉에 서서 싸워야할 르우벤 지파에게는 그 수가 줄지 않게 되기를 간구하였고,

지도자적 역할을 해야 했던 유다지파에게는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수효적 번성과 지도자가 될 이들이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 외톨이로 싸운 다고 생각했던 유다를 포함한 백성들의 손을

하나님께서 잡고 계심을 기억하게 했던 모세의 기도처럼했던 것처럼

우리도 질병의 고통과 삶의 고단함의 어려움 속에서 허덕이는 이 나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들에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손이 오늘 위리의 삶에도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 어두운 시절을 함께 이여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참 소망과 위로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