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있고 겸손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신명기 32:27-36(20220720)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사랑으로 인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차게 내리던 빗줄기도 그치고 맑은 하루를 허락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승리와 패배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알고 경외하고 의지함이 지혜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원수 조차도 하나님은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생각없고 철없는 백성임에도 원수들이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없으셔서 참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언약백성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가 천을,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는 것이 원수들의 지혜와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의 진짜 원수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침략자들이 아닌,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한 우리의 어리석음이 멸망의 원인이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겉으로 보이는 풍요와 형통에 취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죄악으로부터 돌이켜고,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얻기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장로대회에 가 있는 장로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그곳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하시고,
쉼을 통해 육신과 마음의 건강을 얻게 하옵소서.
은혜의 시간들 속에서 영적인 힘을 얻게 하시고,
그 힘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두고간 가정을 지켜주시고, 일정내내 건강과 평안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속에 있는 익산시를 지켜주시고,
시정을 이끌어가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허락해 주옵소서.
교회는 기도하게 하시고, 시민들은 협력함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더욱 성장해 가는 익산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