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라지 않게 하옵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7. 5. 23:44

신명기 29:14-21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한결같으신 그 사랑 닮아 사랑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변함없는 언약을 통해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는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언약의 복은 현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모압 평지에서 하나님은 미래의 이스라엘과도 언약을 맺으십니다.

현재와 미래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일과 광야에서 인도하신 일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 삶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라듯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잊고 세속적인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독초와 쑥의 뿌리로 가득하게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경고를 귀여겨듣지 않고 죄의 길을 기웃거리면서 ‘나만은 평안하다’고 되뇐 완악함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죄악을 간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말씀 위에 제 마음과 행위를 쏟아 놓게 하소서.

저와 교회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영원한 언약을 되새기고 지키게 하소서.

독초와 쑥의 뿌리’에 살로잡혀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분노와 질투의 불을 쏟아부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저주를 받고 이름이 천하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악하여 회개하지 않으면서 평안만 구하는 자를 결코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하루도 죄의 독초가 자라지 않는지 항상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