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게 하옵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5. 8. 23:45

거룩한 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 봅니다.

부모님을 통해서 주시는 사랑을 풍성히 느끼게 하옵소서.

또한 그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풍성히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추수 때에 풍성한 수확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초막절은 가을 추수를 마치고 추수한 곡식을 저장한 후 지키는 절기입니다.

풍성한 결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17) 하나님과 이웃을 힘껏 섬길 때 약속의 땅에서 오래도록 복을 누립니다.

이때 초막을 짓고 7일간 거기 거주하는데, 이는 광야 생활 40년간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일년에 세 번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을 지키러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빈손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모든 좋은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자원함으로, 힘을 다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에 우리의 삶에 좋은 것으로 풍성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인색한 마음을 품지 않게 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