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생명을 경시하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4. 29. 00:12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명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로부터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통해 백성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셨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 땅에 있는 모든 민족 가운데 특별히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소유로,

거룩한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 민족들과 구별되게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으로 살아가는 저희들도 세상의 방식대로 살지 않게 하시고,

구별되어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서, 이방인과 같이 죽은 자를 위해 자해(自害)하거나

이마 위의 털을 미는 의식을 행해선 안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건강과 삶을 함부로 대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무속적인 미신 행위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풍속을 따르지 않고, 여호와의 성민답게 고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길 원하셨습니다.

택함 받은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생명을 경시하며 음란하고 폭력적이고 혼합주의적인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이 세대의 길과 구별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