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각 자의 소견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배하며 살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4. 22. 00:08

당신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에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헌신과 정성이 담긴 예물을 기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거주하게 된 일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승리와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희생 제물과 십일조와

아름다운 서원물 등을 드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과 나눠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기업과 재산을 분배받지 못한 채 제사에 관한 직무에 전념해야 하는

레위인, 그리고 노비까지도 예배를 통해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길 원하셨습니다.

성도는 자기 소견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예배드려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각자의 소견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아직은 약속의 땅이 아니기에 각자의 소견대로 살아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에서는 각자의 소견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평안하다고 해서 하나님을 잊거나 온전한 마음 없이 예배드려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상황과 처지속에서도 내맘대로의 삶, 내 맘대로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 하나님의 뜻에 합한 예배를 통해 영광돌리기를 소망합니다.

매일의 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내며,

매 순간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