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마른뼈를 회복하듯 우리의 삶을 회복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4. 3. 23:45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날을 맞이했지만 주님 앞에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주셨을 때 그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질병 가운데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마른뼈가 살아나듯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도 회복하실 것을 소망하기에

무거웠던 마음이 용기와 소망을 얻습니다.

영적 회복은 말씀과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 명령대로 마른 뼈들에게 말씀을 대언하자

흩어졌던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살과 가죽이 생기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영상예배를 통해 함께 나누는 주일의 말씀을 통해 마른뼈와 같은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 말씀을 선포하니 생기가 그 속에 들어가 뼈들이 살아나서 지극히 큰 군대를 이룹니다.

말씀으로 회복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영적인 군사가 되게 하옵소서.

포로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마치 소망 없는 무덤에 있는 것과 같지만

하나님은 그 무덤을 열고 그들을 이끌어 내어 다시 고국에 돌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이 회복의 과정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메마른 우리 심령에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려면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큰 군사로 일어나 죄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이 불어넣으시는 생기로, 메마른 뼈와 같은 제 심령이 살아나게 하소서.

소망을 잃어 가는 교회와 이 나라를 주님의 영으로 새롭게 하셔서

세상의 죄악과 맞서 싸우는 하나님의 큰 군대로 세워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