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꿈지기의사랑 2022. 2. 14. 17:26

모든 물질과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들의 근원되심을 잊고 살아갈 때 교만의 자리에 서게됨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서 풍성함과 부요함을 누리게 됨은 그들의 힘과 지혜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면서 얻게되고 누리게 되는 것들 역시도 우리의 힘과 지혜가 근간이 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외쳤던 모세의 말처럼

우리가 재물을 얻고 삶에 주어진 것들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통해서 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선조들과 약속했던 그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의 삶에 건강과 물질과 삶의 풍요가 주어졌음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길을 걸어갈 때 오늘도 말씀에 근거하셔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형통하게 하셨음을 마음에 새기고 겸손히 복종하며 살았던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겸손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가나안의 죄악 된 풍속에 동화되면 가나안 민족의 운명과 같이 멸명하게 된다하셨습니다.

오늘도 화려한 세상의 풍속에 빠져 살아가지 않도록 믿음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누리며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 덕분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