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섬기며 살게 하소서]
억압된 자에게 자유를 허락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억압에 지쳐 허덕일 때 그들을 해방하심으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것처럼
우리를 죄악의 권세아래서 건져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의지할 것 없는 노예들에게 자유함을 허락하신 주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시지만 어리석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허탄한 우상을 바라보느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놓치는 어리석음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애굽의 종살이의 짐을 풀어주신 하나님을 오늘도 바라보며 섬기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백성들을 향해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말씀하시며 삼사대까지 죄의 값을 갚게하겠다 으름장을 놓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의 길을 살아갈 때
천대에 이르는 한결 같은 사랑을 보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나의 모습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질과 사람, 힘과 권력, 명예를 좇아 가느라 잃어버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들에 미련을 내려놓고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의 발걸음을 돌리게 하옵소서.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여정을 달려가게 하옵소서.
아무 때나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면 진실되이 그것을 행할 수 있는
하나님 바라기의 신앙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